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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재 진압 후 묵묵히 장애인 목욕봉사 10년, 라문석 소방관
라문석 화재진압대장은 지난 10년간 묵묵히 장애인 목욕 봉사를 실천해왔다. [사진 본인 제공] 배너를 클릭하면 '복지온돌방 36.5'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.서울 강북소방서 라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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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도 세 자녀 둔 다문화 가족 강 선수가 차별 꼭 이겨내길”
━ [2017 스포츠 오디세이] ‘혼혈 축구선수’ 강수일 만나러 미국서 온 영 브라운 여사 가을 햇살이 눈부셨던 9월 18일 서울 성북동 국화정원에서 영 브라운(왼쪽)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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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움에서 탈출할 열쇠, 내 안에 있다
당신은 지금 무엇이 두려운가.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실패해 상사에게 혼날까 봐,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데 올해도 결혼을 못할 것 같아서, 회식 자리에서 먹고 있는 삼겹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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욜로엔 없고 슬로라이프엔 있는 것은, 바로 공동체 정신
━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가보니 지난 22일 개막한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다. 흑백사진을 현상해 주는 옛날 사진관. 자연이든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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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야구장 문화 차이
━ 외국인의 눈 최근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이 야구에 푹 빠졌다. 한·일 모두 야구가 인기 스포츠인데 야구문화는 좀 다른 것 같다. 지난 2일 잠실야구장을 다녀왔다. 선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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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발낙지는 그냥 어린 낙지, 좀 큰 것 회 쳐 먹는 게 탕탕이
━ [제철의 맛,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] 함평 갯벌낙지 물때 최적. 함평군 손불면의 한성재(67·사진)씨가 장비를 꾸린다. 갯벌 장화를 신고 스쿠터의 페달을 밟는다. 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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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이상원의 포토버킷(4) 사장님 대신 주방장 두건 쓴 카레 대장
프랜차이즈 성공을 뒤로하고 주방으로 돌아간 카레대장 박진 대장. [사진 이상원] 필자는 “꿈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이냐?” 혹은 “성공은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느냐?” 등의 질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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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속으로] 더럽고 힘든 농사? 양복 입고 폼나게 … 일본 신세대 농부 역발상
━ 일본 ‘슈트 간지’ 사이토의 특별한 귀농 18일 올해 첫 벼수확을 한 사이토. 코듀로이 새 양복을 빼입었다. 농기계가 보급되면서 농사도 자동화시대가 됐다. [사진 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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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연인이 캡슐 속에 들어갔다, ‘달달한 작당’ 하러
━ 연인이 캡슐 속에 들어갔다, ‘달달한 작당’ 하러 “나중에 직장생활 하면 사람들이 나를 여자가 아니라 사람으로 대해줬으면 좋겠어.” 두런두런 20대 남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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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가슴 크다'는 이유로 '강제 탈의' 당할 뻔한 여성
[사진 온스타일 '바디 액츄얼리' 방송화면 캡처]체형보다 글래머인 가슴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이 어렸을 적 실제로 겪은 성희롱 경험담이 충격을 주고 있다. 9월 16일 방송된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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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여자 혼자 가면 더 좋은, 아기자기 매력덩어리
━ 유럽 소도시 여행 ⑦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는 도심 한복판에서300m 이상의 낙차를 감상할 수있는 도시다. 절벽 아래 동네와 벼랑 끝 성벽이 드라마틱한 풍경을빚는다.룩셈부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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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부모 모시려 귀향한 33년 한식요리사 솜씨 익산 ‘비비쭈꾸미’
32년간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귀향한 김홍필 셰프의 익산 '비비쭈꾸미'의 대표메뉴인 '수제 돈까스 쭈꾸미'는 돈가스를 잘라 소스를 듬뿍 묻히고 주꾸미볶음을 얹어서 먹으면 맛이 잘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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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더스 앵글] 사회 갈등에 성장 멈춘 국가, 공통점은 ‘주입식 교육’
━ 사회적 자본과 경제성장 그리스 공무원들이 19일(현지시간) 아테네에서 구제금융 탈출을 위한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. 사회적 자본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갈등 조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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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江南人流] 코리안 럭셔리 보자기 뜬다
추석 선물이 오고가는 요즘, 보자기가 유난히 더 눈에 띈다. 우리 고유의 포장법이기도 하거니와 과일 바구니부터 육류까지, 어떤 형태도 다 담아내기 때문이다. 이제는 실용성뿐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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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혼 남녀, 추석 명절 때 결혼한 부부들 보면 어떤생각 할까
전 배우자와 이혼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, 돌싱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 때 결혼한 부부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? 이들은 명절때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부부들을 보면서 돌싱 남성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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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간기획] 민주주의는 생활이다 - ① "짭스병 우리 대표님 좀 말려줘요"
■ 민주주의는 생활입니다. 「1960년 4월, 1980년 5월, 1987년 6월, 그리고 지난 겨울과 봄의 한국 역사는 ‘이것’으로 향하는 여정의 중요 변곡점이었습니다.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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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지금 꼭 필요한 톰 소여의 잔머리
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남이 길바닥에 버린 쓰레기를 주우라고 누가 시킨다면 속으로 구시렁거리면서 마지못해 겨우 하지 않을까. 그런데 ‘깨끗한’ 쓰레기도 아니고 담배꽁초 같은 ‘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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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견 살피려 단 IP카메라 … 옷 갈아입는 모습까지 유출
A씨(여)는 올해 무서운 일을 겪었다. 집 아파트에서 속이 비치는 얇은 속옷 차림으로 있던 자신의 모습이 거실 ‘IP(인터넷프로토콜) 카메라’에 촬영된 것이다. IP카메라가 해킹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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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하고, 아기자기하고…여자라면 반할껄?
룩셈부르크는 도심 한복판에서 300m 이상의 낙차를 감상할 수 있는 도시다. 절벽 아래 동네와 벼랑 끝 성벽이 드라마틱한 풍경을 빚는다.룩셈부르크를 여행하기 전 가정을 세웠다.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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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추석엔 보자기에 빠지다
추석 선물이 오고가는 요즘, 보자기가 유난히 더 눈에 띈다. 우리 고유의 포장법이기도 하거니와 과일 바구니부터 육류까지, 어떤 형태도 다 담아내기 때문이다. 이제는 실용성뿐 아니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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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시인의 사랑' 김양희 감독이 말하는 진짜 삶의 시
'시인의 사랑' 김양희 감독 / 사진=라희찬(STUDIO 706)[매거진M] 제주의 시인(양익준)이 소년(정가람)을 만나 새로운 감정에 눈뜬다. 소년에게도 자신을 이렇게 보살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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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추적]거실 IP카메라 속 은밀한 사생활 동영상 해킹 유포
IP카메라를 악용한 몰래 촬영범죄 시연장면. [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] A씨(여)는 올해 무서운 일을 겪었다. 집 아파트에서 속이 비치는 얇은 속옷 차림으로 있던 자신의 모습이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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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운세] 9월 19일
2017년 9월 19일 화요일 (음력 7월 29일) 쥐 - 재물 : 무난 건강 : 양호 사랑 : 기쁨 길방 : 西 36년생 근심은 멀고 즐거움은 가깝다. 48년생 어느 것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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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생리? 숨길 필요 없죠, ‘피의 연대기’ 김보람 감독을 만나다
by 오소영 그거, 마법, 대자연……. 볼드모트도, 홍길동도 아닌데 이름조차 부를 수 없는 ‘그것’의 이름은 다름 아닌 ‘생리’다. 한 달에 한 번 고통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